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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지역구 경쟁률 예년보다 낮은 2.75대 1…평균연령은 56.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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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지역구에 후보자 내
서울 종루구에 7명 후보 도전

22대 총선 국회의원 지역구 후보자 평균 경쟁률은 2.75대 1로 집계됐다.


선관위는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 마감 결과 254개 선거구에 699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경쟁률은 이전 선거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2008년 18대 총선 4.5대 1, 2012년 19대 총선 3.6대 1, 2016년 20대 총선 3.7대, 21대 총선 4.4대 1을 각각 기록했었다.


정당별로 살펴보면 국민의힘이 254명이 출마해 전지역구에 후보를 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246명, 개혁신당(43명), 새로운미래(28명), 진보당(21명), 녹색정의당(17명), 자유통일당(11명) 등의 순이었다. 정당에 소속되지 않은 무소속 후보는 58명이었다.


지역구별로 살펴보면 가장 경쟁률의 높은 곳은 서울 종로구였다. 현역 지역구의원인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가 재선에 도전한 가운데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후보, 진예찬 새로운미래 후보, 금태섭 개혁신당 후보, 김준수 가락특권폐지당 후보, 김종갑 대한국민당 후보, 차은정 민중민주당 후보 등 7명이 나섰다. 이어 전남 목포가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2대 총선 지역구 경쟁률 예년보다 낮은 2.75대 1…평균연령은 56.8세 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을 30일 앞두고 있는 11일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종합상황실 전광판에 선거구와 예비후보 등록 현황 등이 게시되고 있다. 사진=허영한 기자 young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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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단위로 살펴보면 8개 선거구에 36명의 후보자가 나선 광주가 4.5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종(4대 1), 전남(3.6대 1), 전북(3.3대 1), 대전(3.14대 1), 경북(3.07대 1), 울산(3대 1), 대구(2.83대 1), 인천(2.79대 1), 강원·충북(2.63대 1), 서울(2.6대 1), 경기(2.47대 1), 부산(2.39대1), 제주(2.33대 1), 경남(2.31대 1) 순이었다.


후보 가운데 최고 연장자는 경북 경주의 김일륜 무소속 후보다. 가장 젊은 후보자는 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에 도전한 우서영 민주당 후보다. 우 후보는 1995년생이다.


후보자의 평균 연령은 56.8세였다. 20대 후보자는 4명이었고, 70대 이상 후보자는 26명이었다.


후보자의 평균 재산은 27억7704만원이었다. 가장 재산을 많이 신고한 후보는 경기 부천시갑에 도전한 김복덕 국민의힘 후보다. LED조명 제조업체 소룩스의 대표이인 김복덕 후보는 1446억6768만원을 신고했다. 이어 경기 성남분당구갑에 나선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1401억3548만원을 신고해 두 번째로 많은 재산 보유 사실을 알렸다.


반대로 재산이 가장 적은 후보는 서울 강동구갑에 도전한 진선미 민주당 후보다. 현재 8억9460만원의 부채가 있다. 이어 서울 관악구을에 출마하는 이성심 국민의힘 후보가 빚 5억8394만원을 신고했다.


후보자 가운데 242명이 전과가 있었다. 전체 후보자의 34.2%다. 전과자 가운데는 11범도 있었다.


전체 후보자 가운데 남성은 85.8%였고, 여성 비율은 14.2%에 불과했다. 600명 남성 후보 가운데 14.2%(99명)이 군 복무를 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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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선관위는 비례후보는 언론 공지를 통해 22일 22시 시군으로 비례대표후보자 등록심사 완료 시각을 예측할 수 없어 비례대표 명부 등은 발표하지 않았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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