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 아름다운 함평 돌머리 해수욕장 '하우스 캠핑장'에서 힐링하세요."
전남 함평군은 돌머리 해수욕장 귀어 귀촌 빌리지를 '하우스 캠핑장'으로 이름을 바꿔 20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돌머리 해수욕장 '하우스 캠핑장은 어촌·어항 현대화로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역 밀착형 생활 SOC 사업인 '돌머리 지구 어촌 뉴딜 300 사업' 8개 주요 사업 중 하나로, 10평형 숙박시설 8개 동으로 이뤄져 함평을 찾는 관광객을 맞는다.
이용료는 준성수기 주중 14만 원, 주말 16만 원, 성수기는 주중 16만 원 주말 18만 원이며, 오토 카라반, 글램핑과 같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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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경험할 다채로운 해양 관광시설을 마음껏 이용하고 즐기셨으면 한다"며 "주민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돌머리 지구가 지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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