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개최 ‘렉서스 마스터스’ 조인식 진행
총상금 10억원, 대회 골프장 추후 확정
렉서스코리아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를 후원한다.
KPGA는 지난 21일 서울 소재 렉서스 강남 전시장에서 2024시즌 KPGA투어 신설 대회 ‘렉서스 마스터즈’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 김원섭 KPGA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렉서스 마스터즈는 총상금 10억원 규모다. 오늘 8월 29일부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진다. 대회 장소와 필드 사이즈는 추후 확정된다. 콘야마 사장은 "장인 정신을 추구하는 렉서스와 골프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KPGA투어 선수들은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공통으로 지니고 있다"며 "KPGA투어 선수들이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마음껏 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섭 회장은 "KPGA투어를 응원해주고 새롭게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주신 렉서스코리아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렉서스 마스터즈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했다. 렉서스 마스터즈는 SBS골프2를 통해 생중계된다.
렉서스코리아는 탄소 중립을 위한 ‘멀티 패스웨이(Multi Pathway)’ 전략 아래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차(BEV) 등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전동화 모델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컨슈머인사이트의 2023 연례 자동차 기획 조사에서 애프터서비스(AS) 만족도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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