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는 '찾아가는 예산학교 및 제안학교'의 참여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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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예산학교 및 제안학교'는 주민참여 예산제도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이론교육부터 사업 제안서 작성 방법 등을 교육하는 것이다. 학교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열린다.
교육 참여 대상은 안성시민과 안성시 소재 직장·학교의 재직자·재학생 등이다. 시는 참여 대상으로 구성된 15인 이상 단체(모임)의 신청을 받아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안성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전략기획담당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교육대상자 맞춤형으로 내용을 구성해 몰입감 있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특히 올해는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청소년 대상 교육도 처음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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