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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어려운 행정업무, 마을행정사가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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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는 행정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도움을 주는 마을행정사 무료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광산구는 오는 21일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산구청 1층 민원법무과 내에 마을행정사 상담창구를 마련한다.


창구를 방문하면 광산구가 위촉한 5명의 마을행정사가 재능기부를 통해 행정업무와 관련해 전문적인 조언, 상담해준다. 상담 분야는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진정?건의, 각종 계약, 협약?청구 등 작성, 법령?절차 등에 대한 설명과 자료제공 등이다.


구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비대면 상담도 진행한다. 행정업무와 관련해 궁금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전화, 팩스, 전자우편 등으로 문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광주 광산구 "어려운 행정업무, 마을행정사가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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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관계자는 “마을행정사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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