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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발 훈풍으로 경기 여주 부동산시장 역세권 개발 호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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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기업체 증가하고 일자리도 늘어

GTX 발 훈풍으로 경기 여주 부동산시장 역세권 개발 호재 잇따라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조감도(사진 제공: 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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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부동산시장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발 훈풍이 부는 가운데, 정부가 1월 발표한 GTX-D 노선계획에 여주역이 포함되면서 경기 여주 부동산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이미 경강선 원주연장선이 예정된 여주시는 여주역 주변 지역에 대한 대규모 개발사업도 본격화하고 있고, 인구와 기업체 수도 늘어나는 추세다.


2013년 9월 시로 승격한 후, 10년이 넘은 여주는 도시 재정비와 역세권 개발, 산업단지 조성 등이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다. 여주가 경기 동남부권의 거점도시로 탈바꿈하고, 초대형 개발 호재가 쏟아지면서 기업투자가 늘고 사람도 몰리고 있다. 덩달아 아파트 분양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무엇보다 여주를 주목하는 대형 호재는 광역교통망 구축이다. 우선 정부가 지난 1월 25일 발표한 ‘2기 GTX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기로 한 GTX-D노선에 여주역이 포함되면서 초대형 특수가 기대된다. GTX-D노선을 이용해 여주역에서 삼성역까지 약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국토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동서광역철도망인 경강선 복선전철화 사업이 2029년 말 완전 개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이미 개통된 판교~여주 구간과 송도~월곶 구간, 서원주~강릉 구간에 이어 월곶~판교 구간과 여주~서원주 구간이 개통되면 송도에서 강릉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이 경우 여주역에서 판교역까지는 40분 대면 접근이 가능하며, 경강선이 전 구간 개통되면 여주는 서쪽으로는 판교와 인천, 동쪽으로는 원주와 강릉까지 연결된다. GTX-D노선은 경기 김포와 하남, 원주 등을 잇는다. 여주가 수도권 동남부 지역에서 광역철도망의 거점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런 환경 변화에 걸맞게 여주역 주변 지역 개발도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여주역세권(1947가구)과 교동·교동2지구(1156가구)가 입주를 완료했고 여주역자이 헤리티지(769가구)를 포함할 경우 3872가구로 여주 최대 주거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홍문 1·2지구와 교동1지구까지 포함하면 약 6000가구 규모에 달하는 미니 신도시가 들어서게 된다.


여기에 주택 3900여 가구가 들어설 53만㎡ 규모의 2차 도시개발사업도 계획돼 있다. 또한 약 84만㎡ 규모로 조성될 여주역세권 3차 도시개발사업 지구에는 여주행정복합타운(신청사)도 들어선다. 2028년 준공 목표로 2025년 착공될 예정이다. 3차 도시개발사업까지 마무리되면 여주역세권 일대는 여주지역 내 행정 및 주거중심지역으로 거듭나게 된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소멸 위기를 우려하는 지역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여주의 최근 인구동향은 주목할 만하다. 우선 여주의 인구 증가세가 눈에 띈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여주시 인구는 11만 8536명으로 집계됐다. 3년 전인 2020년(11만 5358명)보다 2.8%(3178명) 늘었다. 같은 기간 경기도 전체 증가율(1.8%)보다 1%포인트 이상 높다.


사업체와 근로자 수도 크게 늘고 있다. 경기도 사업체 조사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여주의 사업체와 종사자 수는 각각 1만 8780개, 5만 9946명이다. 이는 5년 전(2018년)에 비해 각각 9703개, 1만 6042명 늘어난 것이다. 그 결과 실업률도 크게 낮다. 통계청에 따르면 여주의 2023년 상반기 실업률은 1.0%로, 경기도(2.7%)는 물론 전국 평균(2.8%)을 크게 밑돈다.


지방에 사람과 기업이 꾸준하게 늘어나는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의미한다. 사람이 늘고 기업 유치가 활발해지면 일자리가 창출되고, 다양한 개발사업이 이뤄지고, 교통망이 뚫리고, 부동산시장이 활기를 띤다. 덩달아 지역의 미래가치‘도 쑥쑥 올라가기 마련이다.


이런 환경을 갖춘 여주역세권에서 상반기 중 명품 브랜드 아파트인 ‘자이(Xi)’가 여주에서 첫선을 보인다. GS건설은 5월 경기 여주 교동 여주역세권에서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769가구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59~136㎡(전용면적 기준) 아파트 769가구 규모다. 전체 물량의 86%가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많은 59㎡(166가구)와 84㎡(497가구)로 구성돼 있다.


여주세종지구 도시개발구역에 들어서는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도보권에 위치한 경강선 여주역을 통해 판교역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여주IC, 영동고속도로 여주IC, 제2영동고속도로 등도 가까워 수도권은 물론 전국 어디로든 이동하기 편리하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단지 주변에는 황학산 산림욕장, 황학산 수목원, 영월공원, 여주근린공원, 양섬공원, 금은모래 강변공원, 세종대왕릉 등 공원 및 관광시설이 있다. 남한강도 가깝다. 세종초, 세종중 등 학교는 아파트 단지에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반경 약 3㎞ 이내에 이마트, 여주버스터미널, 하이마트, 여주경찰서, 제일시장 등과 같은 편의시설도 밀집해 있다.


전 가구가 판상형에 4-Bay(전면 발코니 쪽에 방3-거실 배치한 형태) 이상으로 설계돼 통풍에 유리하고 채광성도 좋으며, 절반 이상 세대에 3면 발코니가 설치돼 실내 쾌적성이 뛰어나다.


주차 시설을 모두 지하로 넣어 널찍한 조경 공간과 자녀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한 점도 장점이다. 교보문고 큐레이팅, 다함께돌봄센터 등 주변 아파트 대비 더 넓고 차별화된 커뮤니티가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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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주와 인접한 이천시에 작년 10월 분양한 ‘이천 자이더리체’가 조기 완판되면서 여주지역에 처음 선보이는 자이 아파트 분양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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