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사단법인 대한 스포츠스태킹협회(WSSA KOREA)는 ‘2024-25스피드스택스시즌 대학생 앰배서더[SSUA] 3기’를 모집한다.
대학생 앰배서더[SSUA]는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기는 실내스포츠 ‘스포츠스태킹의 5월 시즌 개막에 맞춰 대회현장 스탭, 홍보지원 등 다양한 서포터즈 활동을 하며 스포츠산업 현장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
스포츠스태킹 대학생 앰배서더[SSUA]는 3기 모집으로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현장과 2024년 11월 29~12월 1일에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는 2024WSSA 아시안 오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국제대회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한다.
스태킹 앰버서더 2기로 활동했던 김영서(경상국립대학교 사회복지학부 2학년)는 “2023년 11월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3WSSA 광주 아시안 오픈 챔피언십’ 국제대회 스텝활동은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 350명 11개국에서 학생과 70세가 넘는 어르신이 함께 즐기는 현장은 너무 놀라웠다. 내년에도 지원할 생각이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번 스포츠스태킹 대학생 앰배서더[SSUA] 3기는 스태킹 홍보와 학교·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봉사나 지도로 현장실습을 추가해, 스포츠 강사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스태킹 이해도를 높이고 스포츠산업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운영한다.
모집은 이번달 말(3.31)까지 서류마감 후, 면접전형이 진행되며 4월 12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대한 스포츠스태킹협회 앰버서더에게는 매달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활동기간은 WSSA아시안 오픈 국가대표 챌린지가 종료되는 10월 말까지 활동에 따른 수료증이 제공된다.
대한 스포츠스태킹협회의 박상희 사무국장은 “남녀노소 모두 안전하게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스태킹은 장애인대회 및 시니어대회, 학교스포츠클럽, 국제대회 등 50여차례의 대회가 예정되어 있다.”며, 스포츠관련 학과에 재학중인 대학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스포츠 산업을 경험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만큼, 이번 3기에도 많은 지원과 참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2024-25스피드스택스 챌린지 등록은 4월 30일까지 계속된다. 시즌 챌린지등록은 국가대표의 국제대회 출전에 따른 지원금(후원대상: 스피드스택스코리아 후원) 및 대회 참가비를 매번 납부할 필요가 없어, 국가대표에 도전하는 선수들에게 동기부여와 행정 간소화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 스포츠스태킹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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