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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전국 대체로 '흐림'…강원산지 눈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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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내일날씨]전국 대체로 '흐림'…강원산지 눈 예보 24일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바라본 하늘에 먹구름이 끼어 잔뜩 흐려 있다. 기상청은 이날 뚜렷한 비 예보는 없지만 낮은 구름대가 지나면서 중부를 중심으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 내일 오후 제주를 시작으로 밤부터 모레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을 내다봤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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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는 가끔 눈이나 비가 내리다가 밤사이 그치겠다. 제주도는 7일 새벽까지 눈·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충북과 전라 동부, 대구, 경북 서부 내륙, 부산, 울산, 경남 서부도 오후부터 밤사이에 비 소식이 예보됐다. 충남권도 0.1㎜의 눈이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이날 내리는 눈비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저속 운행과 안전거리 확보 등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6∼7일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충북과 전북 동부가 1∼3㎝다. 충북은 5㎜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는 5∼7일 사이 산지를 중심으로 많게는 15㎝의 눈이 내리겠다. 같은 기간 강원 동해안과 강원 산지의 예상 강수량은 5∼30㎜로 예보됐다. 강원 북부 동해안은 5∼6일 이틀간 1∼3㎝의 눈 소식이 예보됐다.


경북 북동 산지의 5∼7일 3일간 예상 적설량은 1∼5㎝다. 제주도는 산지를 중심으로 7일까지 1∼5㎝ 높이로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대구와 경북 내륙, 부산, 울산은 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4∼1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1.0∼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5∼5.0m, 서해 1.0∼4.0m로 예상된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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