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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드림스타트, 아이들의 꿈 담아 책가방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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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 및 졸업예정자 43명에게 전달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 드림스타트는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2024년도 초등학교 입학 및 졸업예정자 43명에게 책가방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안군 드림스타트, 아이들의 꿈 담아 책가방 선물 신안군 드림스타트 김종민 팀장이 졸업 예정 아동에게 책가방을 선물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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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드림스타트 책가방 지원 사업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중 초등학교 입학·졸업 예정 아동에게 책가방을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새로운 환경에서 펼쳐질 아동의 학업과 꿈을 응원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보호자는 “아이가 학교에 가려면 책가방이 있어야 하는데 책가방 가격이 비싸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다”면서 “적절한 시기에 드림스타트의 책가방 지원으로 큰 걱정을 덜었다”고 전했다.


박우량 군수는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교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아동의 교육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안군 드림스타트 대상자는 신안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이며,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영역별 사업을 진행한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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