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에 약 4만개 제공
하림산업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에 1억원 상당의 '더미식(The미식)' 제품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부한 제품은 더미식 '장인라면 담백한 맛(컵)'과 더미식 '장인라면 얼큰한 맛(컵)' 등 약 4만개다. 이들 제품은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가 운영하는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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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미식은 일상 음식까지도 미식을 즐길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탄생한 가정간편식(HMR) 브랜드다. 더미식 장인라면은 사골과 소고기, 닭고기 등 자연 재료를 20시간 이상 끓여 만든 국물과 닭 육수로 반죽해 면발이 쫄깃하고 나트륨 함량은 낮춘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하림산업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든든한 봄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더 많은 사회적 관심이 모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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