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에서 희소성 높은 평지 아파트… 조망권 및 일조권 우수
- 2호선 냉정역 도보 1분거리… 병원 가깝고 교육시설 다양
동원개발이 부산 냉정역 초역세권에 ‘냉정역 비스타동원’을 2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부산에서 희소성 높은 평지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부산은 대부분 산지로 이뤄져 있어 평지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다. 실제, 산림청 자료에 따르면 부산의 총면적은 769.89km²로, 이 중 347.15㎢가 산지인 것으로 조사됐다. 비율로 따지면 45%가 산지로 이뤄진 것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평지 아파트는 접근성이 좋고, 일조권과 조망권도 우수하다”라며 “부산의 경우 지형적 특성상 평지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아 지역민들의 선호도가 높다”라고 전했다.
냉정역 비스타동원은 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례동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0층 3개동, 전용면적 76~84㎡, 12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6㎡ 40가구 △84㎡ 80가구이다. 2차분 146가구는 2025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평지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모든 세대가 우수한 일조권과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실제로 엄광산 뷰와 시티 뷰를 바라보는 탁 트인 조망권도 누릴 수 있다. 게다가 판상형 4BAY 위주로 설계돼 채광과 맞통풍이 뛰어나고 공간활용도도 높다.
냉정역 비스타동원은 2호선 냉정역을 도보 1분대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에 들어선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가야대로, 동서고가로, 백양터널이 인접해 있어 부산 시내외로 어디든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서면 롯데백화점까지 9분대로 닿을 수 있는 등 서면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게다가 인제대 백병원, 좋은 삼선병원, 부산보훈병원 등 의료시설이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며, 대학가 앞에 밀집한 중심 상업시설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개금초, 주례중, 주례여중, 동서대, 경남정보대, 동의대가 밀집해 자녀를 위한 교육 시설도 다양하다.
게다가 부산~마산 간 복선전철 개통 예정, KTX 경부선 지하화 예정, 서부산 스마트시티 개발계획,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제2 시청사 건립추진 등 부산 도심을 기준으로 확장해가는 개발 수혜도 기대할 수 있어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단지는 선시공 후분양으로 공사를 진행하여 2025년 3월경 입주할 예정이다. 선분양 아파트보다 빠른 시일 내에 입주가 가능해 단지 배치와 상품 등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냉정역 비스타동원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연제로 일원에 위치해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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