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작년 부산서 1만1000여명 수도권으로 떠났다

시계아이콘00분 1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순유출의 60%가 청년층
일자리가 원인

작년 부산서 1만1000여명 수도권으로 떠났다 부산 감만부두./부산=윤동주 기자 doso7@
AD

지난해 부산에서 1만1000여명이 수도권으로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을 떠난 사람 10명 중 6명이 청년층이었으며, 대부분 일자리를 찾기 위한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동남지방통계청의 '2023년 동남권 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으로 36만4271명이 들어오고, 37만5703명이 빠져나가 1만1432명이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순유출된 인구 가운데 절대다수인 1만1226명은 수도권으로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30대 청년층 순유출이 전체의 59.5%를 차지했고, 50대와 60대 이상도 각각 14.2%와 25.4%를 차지했다.


부산에서 순유출 비율이 높았던 곳은 금정구 2.0%(4천379명), 중구 1.8%(710명), 북구 1.6%(4천464명) 순이었다.



순유출 사유는 일자리가 9939명으로 전체의 86.9%를 차지했고, 이어 가족 2424명, 주택 1955명, 자연환경 1275명이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