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앞으로 무엇을 하고 어떤 성과를 낼지를 찾아보는 포럼을 개최했다.
경복대는 30일 남양주캠퍼스 우당아트홀에서 지역 혁신사업의 주요 성과를 대내외에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3 지역혁신 지산관학 성과포럼’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성과포럼은 지난해 지역혁신 지산관학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지속적인 협업을 위해 사업참여 주체인 남양주시, 유관기관 및 산업체, 사업운영 대학인 경복대가 지역 산업발전 및 신산업 생태계 조성, 평생교육 활성화 등 지역상생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지용 경복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지산관학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무엇을 해 나갈 것인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따른 지역산업벨트 조성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지역사회 환경과 평생교육을 어떻게 실시할지 등을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하고 계획하는 공유협업의 장"이라며 "올한해 지역사회와 더 많은 실천계획을 만들어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발전하고 명실상부한 지산관학 클러스터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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