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메뉴 5종 출시…오픈 기념 프로모션
SPC가 운영하는 스무디 브랜드 잠바주스는 제주국제공항에 테이크아웃 매장을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잠바주스는 제주공항점 개장을 기념해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 5종을 선보인다. 제주 마차를 활용해 눈 덮인 한라산을 형상화한 '한라산 제주마차 블라스트', 바나나와 피넛버터가 블렌딩된 스무디에 우도 땅콩이 들어가 고소하게 씹히는 '우도 땅콩 바나나 스무디', 얼그레이 밀크티와 피넛버터, 우도 땅콩이 어우러지는 '우도 땅콩 밀크티', 제주 감귤 과육과 코코넛 오트밀 요거트가 조화를 이룬 '제주 블루스카이 코코넛요거트', 우도 땅콩과 블루스피루리나가 들어가 건강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제주 블루스카이 에너지보울' 등이다.
다음 달 29일까지 제주공항점에서 시그니처 음료를 구매하면 일러스트 아이콘으로 구성된 잠바주스 제주 스티커를 무료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한편 잠바주스는 SPC그룹이 2011년 국내에 론칭했다. 현재 인천국제공항 내 6개점과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각 1개점 등 공항 8개점을 포함해 전국에서 29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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