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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000만명 찾는 대구 고산골에 생태쉼터 조성 … 주차빌딩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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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대구시민 1000만명 이상이 찾는 대구시 남구 앞산 고산골에 데크형 테마공원 조성을 위한 ‘앞산 고산골 생태쉼터 조성’ 사업이 오는 5월 착공 예정이다.


사업 구간은 앞산 자락길 중 맨발 걷기 명소인 강당골∼고산골 수덕사 구간 700m로 자연경관 훼손이 없는 데크형 시설물로 상부에는 생태 쉼터, 데크 하부에는 생육 환경을 고려해 다양한 식물을 심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연간 1000만명 찾는 대구 고산골에 생태쉼터 조성 … 주차빌딩도 완공 대구 앞산 생태쉼터 조성 사업(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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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일반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맨발 산책로는 물론 차도와 보행자와의 이동 공간을 구분하고 인문학 광장, 소나무 쉼터, 전망대 등 다양한 테마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 사업은 2022년 기본계획 용역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으며, 2023년 12월 대구시 도시공원위원회에서 ‘앞산 고산골 생태쉼터 조성’을 위한 ‘앞산 공원 조성계획 변경’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생태쉼터 조성 사업은 앞산공원조성계획 변경 고시, 문화재 형상변경 등 일부 남은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 후 착공할 계획이며, 내년 4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대구 시민의 대표 휴식 공간인 앞산의 자연환경 보전과 함께 건강한 시민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한 시발점이 될 것이며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으로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명품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완공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남구는 지난 19일 오후 ‘고산골 공영 주차빌딩’ 준공식을 열었다. 기존 고산골 공영주차장 북측 부지에 신축한 주차빌딩은 연면적 3799㎡,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에 주차면은 133면으로 1년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준공됐으며 66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연간 1000만명 찾는 대구 고산골에 생태쉼터 조성 … 주차빌딩도 완공 대구 앞산 고산골에 준공된 주차빌딩.

고산골은 그동안 극심한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았다. 2016년 고산골 공룡공원이 들어서고 앞산 자락길 걷기대회, 숲속 인문학 콘서트, 앞산 맨발대학 등 앞산과 고산골 일대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공영주차장 건립은 숙원사업이 됐다. 이에 대구 남구청은 2020년 고산골 주차장 확장을 위한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국?시비 예산을 확보해 23년 1월에 착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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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개방한 공영주차장은 준공식 이후 한 달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수요와 이용객 특성을 파악해 오는 2월 하순 정식 유료 운영할 방침이다. 주차빌딩에는 24시간 무인정산 시스템과 엘리베이터를 갖추고 편리하고 안전한 공영 주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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