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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가톨릭대 학생들, 직접 만든 털모자 소아암 환아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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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에 27개 기부

목포가톨릭대학교 학생들이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소아암 환아들에게 털모자 기부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16일 화순전남대병원에 따르면 목포가톨릭대학교 손뜨개 동아리 ‘따숨’ 회원들이 소아암 환아의 건강을 기원하며 직접 만든 털모자 27개를 기부해 왔다.


목포가톨릭대 학생들, 직접 만든 털모자 소아암 환아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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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털모자를 소아청소년과 병동에 입원 중인 환아와 외래 환아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지요 ‘따숨’ 회장은 “따숨의 의미는 따순 마음이다. 작은 선물이지만 직접 만든 뜨개 물품을 통해 우리의 따순 마음을 전달하고 환아들이 힘든 병원 투병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오봉 화순전남대병원 사회사업팀장은 “환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웃는 나날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며 “학생들과 함께 환아들이 병마를 극복해 완치하는 날이 빨리 다가오기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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