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관리 실태·개선사항 등 현장 의견 수렴
전남도교육청은 초등 저녁돌봄교실 안전사고 예방과 지원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은 저녁돌봄교실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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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관계자들은 해남동초등학교를 방문해 돌봄교실의 안전사고 예방과 지원을 위해 안전 강화 장치, 석·간식 제공, 학생 귀가 등 학생 안전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 야간까지 학생들을 돌보는 돌봄전담사를 격려하고 개선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시간도 가졌다.
강상철 안전복지과장은 “이번 돌봄교실 현장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필요한 사항을 개선할 것”이라며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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