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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22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시민들이 구세군 자선냄비를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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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형기자
입력2023.12.22 15:25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22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시민들이 구세군 자선냄비를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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