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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자율적 통제 강화 위한 '내부통제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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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주도적 3선 방어체계 구축
잠재위험 사전예방 의지 표명

한국관광공사가 선제적 내부통제 체계 강화를 위한 실무 추진조직 내부통제 실무위원회를 구성한다.

관광공사, 자율적 통제 강화 위한 '내부통제위원회' 구성 공동선언문 서명을 마친 (왼쪽부터) 한국관광공사 김장실 사장, 김영창 상임감사. [사진제공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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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전날 제1차 내부통제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기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동력으로 전반적인 대혁신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올해는 위기 상황 사후통제에 집중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사전예방 기능에 중점을 둔 내부통제 체계로 개편했다.


내부통제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장실 사장과 경영혁신본부장, 주요 통제부서 실장, 외부 위원 등 7명으로 구성된 내부통제 관련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주요 내부통제 정책 등을 심의·의결한다.


1차 위원회에서는 내부통제 실무 추진조직인 내부통제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했다. 또 내부통제 종합계획에 따른 올해의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향도 논의했다.


김장실 사장은 김영창 상임감사와 내부통제 강화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선언문에는 리스크 사전예방 체계와 실천 조직문화를 확립함으로써 조직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보장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각오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장실 관광공사 사장은 "기관의 3선 방어 내부통제 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노력이 함께 필요하며, 내부통제 체계를 기반으로 모든 의사결정과 프로세스에 투명성과 공정성을 더해 기관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여나가겠다"라고 말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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