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후보로 목포시 선거구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이윤석 전 국회의원이 오는 21일 오전 10시 30분, 목포시의회 시민의 방에서 내년 총선 목포시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다.
AD
19일 이 전 의원 측에 따르면 접수 첫날인 지난 12일, 출마예정자 중 가장 먼저 후보 등록을 마친 이윤석 전 의원은 “목포를 위한 일이면 무엇이든지 가장 먼저 1등으로 나서겠다”며 “목포를 위해 많은 일을 할 자신이 있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이 전 의원은 ‘목포광역시대’를 표방하며 목포·무안·신안 통합을 통해 지역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으며, 무안·신안 지역구 재선 의원을 지냈다는 점에서 3개 시군 통합을 이루고 광역화를 추진하는 데에 가장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윤석 전 의원은 전남도의원 3선과 도의회 의장을 거쳐 무안·신안 지역구에서 국회의원 재선에 성공했으며, 정치학 박사로서 디지털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총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