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브랜드 스키복 등 출시
㈜광주신세계(대표 이동훈)가 전국 스키장이 개장하면서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들이 늘면서 ‘스키웨어’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온 가족이 즐기는 스포츠답게 키즈라인에서도 다양한 스키웨어를 선보인다.
17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신관 지하 1층에 입점해있는 ‘라시엘로(LACIELO)’는 전년대비 15% 이상 신장세를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라시엘로는 1995년 한국에 처음 선보인 이탈리아 라이선스 스키보드웨어 브랜드다. 화려한 색상과 패턴 디자인과 수분의 유입을 막는 고급 방수 원단과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인 의류를 판매하고 있다.
남녀공용 스키보드용 고글과 바닥 부분에 소재를 덧대어 미끄럼 방지기능을 높인 장갑 등 스키용품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얼굴 전체를 가려 바람을 막을 수 있는 디자인과 극세 기모를 사용해 높은 보온효과를 가진 바라클라바도 인기다. 라시엘로 고글은 주야겸용 렌즈로 안경과 함께 착용가능하고, 이지 클립으로 손쉽게 착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더불어 키즈라인에서도 스키웨어를 만나볼 수 있다. 본관 6층 ‘아이스비스킷’, ‘블루독’, ‘베베드피노’, ‘리틀 그라운드’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스키복과 방한화 등을 판매하고 있다. 아이스비스킷 매장에서는 스키 의류를 대상으로 20% 할인 판매한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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