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대 발전기금 다우이스트 기프트 56호
고액 릴레이 기부 56번째 바통을 받은 ‘주자’가 1000만원을 동아대에 쾌척했다.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이혜영 법무법인 금정 대표 변호사가 경영대학(학장 김완중) 발전과 교육혁신을 위한 다우이스트 기프트(DAUist Gift)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1일 알렸다.
이 변호사는 지난 8일 부산 농심호텔 1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동아대 경영대학원 석사 원우회 2023년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회’에서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동아대 MBA 56기인 이 변호사는 올해 MBA 원우회장으로 활동했다.
그는 후배들을 향해 “우리 모교는 건학 80년을 넘어 100년을 내다보고 있으며 25만명의 동문이 있고 훌륭한 선배님이 많이 배출된 자랑스러운 학교”라며, “‘한반도의 동력은 동아력’이라는 신념으로 동아인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세상의 밀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대 경영대학 다우이스트 기프트 고액 릴레이 기부는 동문이나 기업인의 도움으로 보다 좋은 교육환경에서 동아대 경영인을 길러내기 위한 행사로 2017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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