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가 고객 중심 경영 활동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2회 연속 소비자 중심 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깨끗한나라는 지난 8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년 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CCM 재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CCM 인증은 2년마다 고객 서비스 운영과 성과 관리, VOC 시스템 구축 및 시행 현황,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의 평가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깨끗한나라는 소비자중심경영에 대한 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2021년 CCM 사무국을 출범했다. 전사 차원에서 소비자중심경영에 대한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CCM 연간 계획 및 중기 계획을 수립한다. 또 CCM 경영문화 정착, 소비자안심품질관리시스템 고도화, 고객중심 성과관리 지표 명확화 등을 구축했다.
소비자 불만 처리 프로세스도 개선했다. 지난 2월 고객의 소리 통합시스템을 가동하고 다양한 채널로 접수되는 고객의 소리를 수집·관리·분석하는 데 집중했다. 선제적 고객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소비자 불만 처리 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하는 등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소비자중심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감동하게 하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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