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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 운영 지앤푸드, 1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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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첫 해외 매장 홍콩 지점 개설
올해 약 140만 달러 수출 달성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는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제60회 2023년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굽네' 운영 지앤푸드, 1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굽네 말레이시아 시타몰점 매장[사진제공=지앤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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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1년간 한국의 국제 위상과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지앤푸드는 2014년 홍콩에서 첫 해외 매장을 오픈한 이후 6년 만인 2021년 100만불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이후 매년 실적을 경신하며 올해에는 약 140만불 수출을 달성했다.


지앤푸드 굽네는 현재 아시아 시장을 넘어 미국까지 진출, 해외 10개국 44개 매장에서 오븐구이 기술을 활용한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동북아시아에서는 2014년 홍콩을 시작으로 마카오, 일본, 중국에서 순차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브랜드 입지를 다졌다. 2018년부터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에 진출해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발을 넓혔다. 이후 2022년 로스앤젤레스 권역 사업을 시작으로 미국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고 2023년 텍사스, 조지아에서 계약을 체결했다.



정태용 지앤푸드 대표는 "해외 고객들에게 한국 치킨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국가 차원의 수출 실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해외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아시아를 넘어 미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 글로벌 넘버원 치킨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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