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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우리 마을 탄소중립 실천 가게’ 106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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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환경단체와 함께 지역 소매점 에너지 사용실태 점검해 우수 점포 선정
선정 점포에 구 홈페이지 공개, 에너지 절약 용품 증정 등 혜택
점검 업소 중 미선정 소매점 대상 에너지 진단 컨설팅 지원

도봉구 ‘우리 마을 탄소중립 실천 가게’ 106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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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도봉구 탄소중립 실천단’과 함께 에너지 절약 실천에 앞장서는 마을 소매점 106개소를 찾아 '우리 마을 탄소중립 실천 가게'로 선정했다.


선정된 소매점에는 양산, 무릎담요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용품이 배부, 도봉구 홈페이지에 소매점 상호가 공개되는 혜택이 부여됐다.


앞서 에너지 사용량이 폭증하는 하절기를 맞아 환경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실천단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편의점, 세탁소, 잡화점 등 마을 소매점 500여 개소를 대상으로 3차례 반복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개문냉방 영업 여부 ▲실내온도 설정(26~28℃) 적정 여부 ▲‘도봉구민 온실가스 1인 4톤 줄이기 실천 약속’ 캠페인 참여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 회원 가입 ▲에코마일리지 회원 가입 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민관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쳤으며, 지난 11월 에너지 절약 우수 소매점 106개소를 ‘우리 마을 탄소중립 실천 가게’로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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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탄소중립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이로 말미암은 적극적인 실천이 절실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마을 탄수중립 실천 가게’ 선정 등 사업 추진으로 소매점을 비롯한 전 구민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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