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 누리집 첫 화면에 ‘1인 가구’ 메뉴 신설
사업별 홍보 이미지 선택하면 상세정보 안내, 등록도 할 수 있어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인 가구 구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안내하기 위해 구청 누리집에 ‘1인 가구’ 메뉴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금천구청 누리집 첫 화면에서 ‘1인 가구’ 메뉴를 누르면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안심귀가스카우트 ▲인공지능(AI) 안부시스템 ▲서울형 긴급복지지원 등 1인 가구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안내되는 사업은 전체, 청년, 중장년, 어르신 등 연령별로 구분돼 있다.
사업별 홍보 이미지를 선택하면 운영 기간, 대상, 사업내용, 접수 방법 등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접수방법-바로가기’를 누르면 구청은 물론 1인 가구 관련 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1인 가구 생활설명서를 책자로 제작해 구청 민원실과 동주민센터에 비치했다. 책자에는 안전, 건강, 복지, 주거 등 구에서 진행하는 분야별 사업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여러 부서, 기관에 흩어져 있는 지원사업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했으니 1인 가구 구민께서는 누리집에 방문해 필요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가족센터 또는 금천구청 가족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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