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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드디어 재계약 완료…양현석 "최선의 노력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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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기간 만료 이후 4달만에 재계약 발표
양현석 "변함없는 지지와 믿음 보낼 것"
신규앨범 발매, 월드투어 등 이어갈 계획

블랙핑크가 YG엔터테인먼트와 변함없이 음악적 동반 관계를 함께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블랙핑크와 신중한 논의 끝에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블랙핑크 드디어 재계약 완료…양현석 "최선의 노력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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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는 지난 8월 7년간의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됐음에도 재계약과 관련된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아 '해체설' '1인 계약설' 등 온갖 추측이 난무해왔다. 이번 재계약으로 YG엔터는 재계약 불확실성이라는 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YG엔터의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블랙핑크와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블랙핑크는 당사는 물론 더 나아가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세계 음악시장에서 더욱 눈부시게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그들의 행보에 변함없는 지지와 믿음을 보낸다"고 했다.



블랙핑크는 YG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신규 앨범 발매는 물론 초대형 월드투어 등 이들의 글로벌 위상에 걸맞은 활동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한다는 계획이다. 2016년 데뷔한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초의 더블 밀리언셀러를 비롯해 미국 '빌보드 200' 1위 등극,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 코첼라·하이드파크 헤드라이너 출격, 국내 여성 가수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 전개 등 K팝 역사 속 기념비적인 발자취를 남겼다. 팀과 솔로를 가리지 않고 영향력이 나날이 막강해지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9210만 명으로, 전 세계 남녀 아티스트 통틀어 1위를 차지하며 그 위상을 견고히 하고 있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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