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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전기,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1000억 증자로 대규모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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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배정 유상증자로 1000억 조달 계
전액 시설투자 사용 …변압기·전선 생산능력 확대

대규모 증설 투자를 결정한 일진전기가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로 자금을 마련한다. 일진전기 이사회는 미국을 비롯해 해외 시장에서 수요가 급증하면서 증설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일진전기는 구주 1주당 신주 0.229주를 배정하는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신주 1060만5000주를 발행해 1000억원을 조달한다. 신주 발행 예정가는 9430원이다. 오는 18일 발행가를 확정한다. 구주주 대상 청약일은 22일부터 23일까지다. 실권주가 발생하면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하고, 미청약 잔여 주식은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이 인수한다.


우리사주조합에도 전체 발행 물량의 20%인 212만1000주를 배정했다. 증권신고서상 직원은 878명으로 1인 평균 2416주를 배정받는다.


최대주주인 일진홀딩스는 일진전기 지분 56.97%를 보유하고 있다. 유상증자에서 신주 483만4099주를 배정받을 예정이며, 발행 예정가 기준 456억원 규모다. 참여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최종 청약 수량은 일진홀딩스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정한다. 배정받은 신주를 모두 인수하면 최대주주 지분율은 기존 56.97%에서 54.43%로 낮아진다.

일진전기,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1000억 증자로 대규모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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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전기는 증자로 조달한 자금을 전액 시설 투자에 쓴다. 변전소의 필수 설비인 변압기와 차단기 등 중전기와 전선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올해 9월 말 기준 중전기 부문 수주 잔고는 3억8344만6000달러로 생산공장을 100% 가동했을 때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이사회는 2025년 이후에는 미주 지역 수요가 급증하면서 현재 생산능력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지난 9월8일 변압기 공장 증설을 결정했다. 시장이 요구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650억원을 투자한다. 변압기 공장 생산능력은 매출 환산 기준으로 올해 말 2600억원에서 2026년 말 4330억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전선 부문 수주 잔고는 5억8014달러다. 증설에 350억원을 투자한다. 전선 공장 생산능력을 2023년 말 3800억원에서 2026년 말 6200억원 규모로 확대한다.


유럽연합(EU)과 미국 등 선진국의 교체수요 및 신재생에너지 수요증가 등을 바탕으로 전 세계 전력인프라 투자는 늘고 있다. 전 세계 전기 발전량은 2022년 2만9033TWh(테라와트시, 1000GWh)에서 2030년 3만8207TWh, 2040년 5만9111TWh로 예상했다. 전력생산 증가는 전력선 수요로 연결되는 점을 고려하면 전선 시장도 꾸준하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일진전기 주요 생산설비는 경기도 화성, 안산, 충청남도 홍성에 있으며 올해 3분기 말 연결기준 약 111억원을 설비투자에 지출했다. 올해 예상하는 총 투자액은 251억원이다. 총 예상 투자액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315억원의 79.7% 규모다.


전선산업은 대규모 장치산업으로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자본 집약적 산업이다. 설비 효율성에 따라 시장경쟁력이 좌우된다. 산업 특성상 일진전기는 꾸준하게 설비투자를 진행했고 부채도 늘었다. 3분기 말 연결기준 총차입금은 2075억원이며 부채비율은 143.2%, 유동비율은 113.5%를 기록했다. 차입금의존도는 22.9%, 순차입금 의존도는 19.2%를 나타냈다. 올해 3분기 말 연결기준 단기차입금은 535억원으로 현금 및 현금성 자산 340억원을 웃돈다. 원자재인 전기동 가격 상승으로 운전자본 부담이 커지면 재무 안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일진전기는 해외 시장 진출 초기에는 경쟁사 대비 낮은 인지도를 극복하기 위해 저가 수주했으나 기술력을 인정받기 시작하면서 이익률은 높아지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의 외형 성장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기존 미주법인, 싱가포르 지사 활동을 강화하면서 올해 7월에는 런던지사도 설립했다. 미주·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수주를 확대하기 위한 투자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청약일까지 일진전기 주가가 현 수준을 유지한다면 청약률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최대주주가 인수한 신주 물량은 시장에 나올 가능성도 작다"고 설명했다. 이어 "잔여주 인수 수수료율이 0.5%인 것만 봐도 청약 흥행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일진전기 주가는 이사회서 유상증자를 결의한 다음 거래일에는 9% 이상 빠지기도 했으나 증자 결의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전액 설비투자 자금으로 쓰이는 데다 최근 미국 동부지역 에너지 전문회사와 4318억원 규모의 초고압 전력변압기 장기 공급계약을 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진 결과다. 투자자들이 증자 필요성에 동의하면서 주가가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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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사 측은 "오랜 사업경험을 토대로 한 안정적인 영업능력, 내수시장에서 양호한 시장 지위, 해외에서의 초고압전선 및 변압기의 수주 확대로 입증한 기술·품질 경쟁력 등을 고려할 때 일진전기가 양호한 사업 기반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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