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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장에…이정재 연인 임세령, 320억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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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홀딩스, 한동훈 테마주 탑승해 63% 급증
임세령, 지분 20.41%·320억 평가 차액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배우 이정재가 최근 함께 식사 자리를 가지는 등 친구 사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이정재의 오랜 연인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이 뜻밖의 수혜를 보고 있다.


이정재·한동훈 식사 후 인증샷에 대상홀딩스 '한동훈 테마주' 올라
사진 한장에…이정재 연인 임세령, 320억 벌어 서울 서초구 한 식당에서 만난 배우 이정재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 두 사람은 서울 현대고등학교 5회 졸업 동창생이다.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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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대상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2270원(25.17%) 오른 1만12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20% 넘게 뛰었다. 장중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아 주가가 1만1720원을 가리키기도 했다. 우선주인 대상홀딩스우는 전일에 이어 이날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주회사의 주가는 상한가에 도달하는 일이 드물다.


이들 종목의 급등은 한 장관과 이정재가 서울 서초구 한 식당에서 저녁 식사 후 찍은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한 장관이 내년 총선 기대주로 떠오른 가운데 임 부회장의 공식 연인인 이정재가 한 장관과 서울 현대고등학교 동창이란 사실이 밝혀지면서 대상홀딩스 또한 '한동훈 테마주'에 오른 것이다.


대상홀딩스는 양동운 사외이사가 한 장관과 서울대 법대 동문이란 점, 임상규 사외이사가 한 장관의 배우자인 진은정 변호사(법무법인 김앤장)와 직장 동료라는 점 등을 근거로 당초 '한동훈 테마주'로 꼽혔다. 하지만 다른 테마주와 비교해 시장의 관심을 비교적 덜 받았던 면이 있었다.


대상홀딩스 '급상승'에 임 부회장 포함 일가 지분 가치도 '급증'
사진 한장에…이정재 연인 임세령, 320억 벌어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개최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 시상식(Primetime Emmy Awards)' 배우 이정재가 연인 대상그룹 임세령 부회장과 함께 참석했다. [사진 출처=에미상 공식 페이스북 캡처]

특히 대상홀딩스의 주가 질주 속 임 부회장의 지분 가치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추산됐다.


임 부회장은 대상홀딩스 지분 738만9242주(지분율 20.41%)를 보유한 2대 주주다.


지난 24일 종가(6940원) 기준 임 부회장의 대상홀딩스 주식 평가액은 512억8133만원이었지만, 해당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한 27일 종가(9020원) 기준 지분 가치는 666억5096만원으로 급등했다. 1거래일 만에 무려 154억원을 번 셈이다.


이날도 20% 넘게 급등하면서 보유 지분에 대한 평가금액은 더 늘었다. 이날 종가(1만1290원) 기준 임 부회장의 지분 가치는 834억원으로 집계됐다. 불과 2거래일 만에 320억원 이상의 평가 차익을 남기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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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상홀딩스 최대 주주엔 임창욱 명예회장과 부인 박현주 대상홀딩스 부회장, 장녀 임 부회장과 차녀 임상민 대상 전략담당 중역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주말 이후 이날까지 대상홀딩스의 주가가 종가 기준 약 62.7% 올랐으며 이 기간에 임 부회장을 포함한 임 명예회장 일가가 보유한 대상홀딩스 지분 가치는 총 1026억 오른 것으로 추정된다.




구나리 인턴기자 forsythia2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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