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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에 제격인 '얼큰 알탕', 알고보니 대장균탕?…식약처 판매 중단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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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료 매운탕 소스, 대장균 부적합
식약처,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실시

1인 가구에 훌륭한 '혼술' 안주로 꼽히는 간편식 알탕에 들어있는 매운탕 소스가 대장균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혼술에 제격인 '얼큰 알탕', 알고보니 대장균탕?…식약처 판매 중단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Y사가 제조한 얼큰 알탕 내 '프리미엄 매운탕소스'가 대장균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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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Y 사가 제조한 얼큰 알탕 내 '프리미엄 매운탕 소스'가 대장균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4년 11월 7일로 표시된 제품으로, 포장단위는 540g이다. 원재료인 프리미엄 매운탕 소스는 140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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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는 "해당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영업자에게 반품해 주시기 바란다"며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께서는 회수 대상 업소로 반납해 위해 식품 회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 예방 요령
1. 흐르는 물에 비누나 세정제로 30초 이상 손씻기
- 조리 전·후, 식사 전, 화장실 다녀온 후, 외출 후 등
2. 식재료는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씻은 후 바로 조리 또는 냉장 보관하기
- 손에 상처가 났을 때는 직접 육류나 어패류를 만지지 않기
3. 어패류·육류 세척 시 주변 생채소·과일이나 조리도구에 물이 튀지 않도록 주의
4. 육류, 어류, 채소류의 칼, 도마는 구분하여 사용
- 교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함. 교차오염이란, 식재료나 조리기구 등에 묻어있던 오염원이 오염되어 있지 않은 식재료와 기구 등에 옮겨가는 현상
5. 모든 음식 완전히 익혀먹기
- 중심온도 육류 75˚C, 어패류 85˚C, 1분 이상 가열
- 조리된 음식은 상온에 방치하지 말고 가능한 빨리(2시간 이내) 섭취
- 한 번 조리된 식품은 완전히 재가열한 후 섭취
- 물은 끓여 마시기
6. 날음식과 조리된 음식은 구분해 보관
7. 사용한 조리기구는 열탕 소독 또는 염소 소독 실시
<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처>



고기정 인턴 rhrlwjd031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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