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구례군 양수발전소 유치 지지 잇따라

시계아이콘00분 3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읍면별 사회단체, 양수발전소 유치 지지 행사 열어

전남 구례군의 양수 발전소 유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구례군 모든 읍면에서 구례 양수발전소 유치를 지지하는 행사가 읍면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열렸다.

구례군 양수발전소 유치 지지 잇따라 [사진제공=구례군]
AD

주민들은 읍면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모여 구례 양수발전소 유치를 외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구례군을 양수발전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줄 것을 호소했다.


행사에 참가한 구례군 지역발전혁신협의회 김영민 위원장은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구례군에 다시없는 기회가 찾아왔다”며 “구례군민들은 지역 발전과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끝까지 양수발전소 유치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례군은 발전소 예정지인 문척면의 모든 마을과 구례군 전체 읍면을 대상으로 무주 양수발전소 견학 및 설명회를 마친 상태다.


군에 따르면 현재 문척면 주민 93.4%가 양수발전소 유치에 찬성하고 있다. 또한 100여 명의 문척면 유치위원회와 군민, 향우 등으로 구성된 3천여 명의 유치 서포터즈가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전국에서 6개 지자체(전남 구례, 곡성, 경남 합천, 경북 봉화, 영양, 충남 금산)가 양수발전소 유치전에 뛰어들었으며 이 중 2~4개 지자체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될 예정이다.



구례=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hss79@asiae.co.kr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