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디스플레이협회, 한·일 소부장 기술상담회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7일 한·일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기술상담회를 개최하며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자리를 마련했다.


일본 디스플레이 소부장 기업을 대표하는 스미토모 화학(동우화인켐), 오츠카 전자, ULVAC과 장비 및 부분품을 생산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해 기술상담을 진행했다.

디스플레이협회, 한·일 소부장 기술상담회 개최
AD

디스플레이 산업은 기업과 정부의 노력으로 OLED 소부장 국산화율이 다른 산업보다 높은 65% 수준이다. 하지만 핵심 소재 5개 이상 품목의 해외 수급 의존도가 100%에 이르며 그 중 발광소재, FMM 등은 일본 의존도가 크다.


협회는 독자적으로 해외기업과 네트워크 구축이 어려운 국내 중소·중견 기업 지원을 통해 한·일 기업 간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수출 확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욱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은 "디스플레이산업의 선순환 공급망 구축을 위해서는 소부장 기술력 제고가 우선돼야 한다"며 "앞으로 국제공동 연구회 및 기술교류회 상시 운영으로 원천기술을 가진 일본과 미국·유럽 등의 기업·연구소와 전략적 기술 협력 및 공동 R&D를 추진하는 등 우리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