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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협회, 탄자니아와 무역 확대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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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국수입박람회에 탄자니아 기업 협력 요청

한국수입협회는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협회 접견실에서 오말 사이드 샤반 탄자니아 무역부 장관을 만나 양국 무역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입협회, 탄자니아와 무역 확대 협력방안 논의 김병관 한국수입협회 회장(오른쪽)과 오말 사이드 샤반 탄자니아 무역부 장관이 1일 서울 서초구 한국수입협회에서 만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수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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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협회에 따르면 이날 샤반 무역부 장관은 “탄자니아는 현재 한국의 경제발전 모델을 벤치마킹하여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며 “산업,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통해 한국으로부터 수혜를 받았으며, 앞으로도 한국과의 교역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샤반 무역부 장관은 “현재 논의 중인 한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통해 양국 무역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 “양국 기업 간 교류도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탄자니아 상공회의소와 한국수입협회가 적극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병관 한국수입협회 회장은 “탄자니아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로 비즈니스에 매우 적합한 환경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한국과 탄자니아 무역량이 점점 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적인 무역 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회장은 내년 7월에 개최될 한국수입박람회에 탄자니아 기업들이 많이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줄 것을 샤반 무역부 장관에게 요청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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