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올해 일광절약시간제(서머타임)가 29일(현지시간) 종료되면서 우리나라와의 시차가 8시간으로 늘어난다.
28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유럽에서는 오는 29일 새벽 3시가 새벽 2시로 조정된다. 지난 3월26일 시작된 서머타임이 해제되는 것이다.
서머타임은 낮이 길어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표준시를 한 시간 앞당기는 제도이다. 겨울철을 앞두고 서머타임이 해제되면 1시간 뒤로 다시 늦춰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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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은 1996년부터 3월과 10월 마지막 일요일에 서머타임을 시작 및 종료하고 있다. 다음 서머타임 개시는 내년 3월31일이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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