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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 맛으로 새단장"…'마흔살' 농심 '안성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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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하군 안성탕면' 출시
고춧가루 사용하지 않고 닭육수로 감칠맛 더해

"순한 맛으로 새단장"…'마흔살' 농심 '안성탕면' 농심 '순하군 안성탕면' 연출컷[사진제공=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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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인기 라면 ‘안성탕면’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순한 맛을 콘셉트로 한 ‘순하군 안성탕면’을 선보였다.


순하군 안성탕면은 고춧가루를 사용하지 않아 ‘스코빌지수 0’으로 매운맛이 전혀 없다. 여기에 닭육수를 더해 감칠맛을 살렸다. 기존 안성탕면의 맛을 이루는 구수한 된장과 소고기 육수에 닭육수가 더해져 깊고 진한 국물맛을 한층 더 살렸다.


안성탕면은 농심이 1983년 출시해 누적 판매량 160억개를 달성한 ‘히트상품’이다. 연 매출 1200억원으로 ‘메가브랜드(단일 제품 연 매출 1000억원 이상)’ 반열에 올랐다. 농심은 안성탕면이 꾸준히 인기를 얻은 비결로 폭넓은 응용 가능성을 꼽았다. 어떤 재료를 곁들여 먹어도 잘 어울린다는 것이다.



안성탕면은 최근 경험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와의 소통에도 적극적이다. 이달부터 40주년을 기념해 전국을 순회하는 ‘모빌리티 안성탕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안성탕면의 40년 역사를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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