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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31일까지 문화의전당서 미술협회 회원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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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고창미술협회 고창지부(지부장 권애란)가 오는 31일까지 고창 문화의 전당 전시실에서 고창미술협회 회원전을 개최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올해 제34회째를 맞이하는 고창미술협회전은 고창 미술협회 회원 90여명이 한해동안 가장 심혈을 기울여 만든 서양화, 공예, 도예·서각, 조각·사진, 서예 등 각 분과별로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이다.

고창군, 31일까지 문화의전당서 미술협회 회원전 개최 지난 17일 고창 문화의 전당 전시실에서 고창 미술협회 회원전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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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는 오는 23일까지 서예, 문인화, 공예 부문을 전시하며, 2부는 서양화, 도예, 서각, 조각, 사진이 전시된다. 특히 19일 개최되는 제50회 모양성제에 맞춰 많은 관람객이 전시실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 첫날 오후 5시에 열린 기념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해 이번 협회전을 축하했다.


권애란 지부장은 “고창에서 활약하는 미술가의 애향심과 작가로서의 정체성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으니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방문, 다채로운 작품들을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덕섭 군수는 “아름다운 작품을 전시해 군민들에게 체험과 감상을 할 수 있도록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해주신 권애란 미술협회 지부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작품 전시는 휴식과 위로가 담긴 치유문화도시 고창의 아름다운 예술마당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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