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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11월 818가구 대전 '도마 포레나해모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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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화 건설부문이 HJ중공업과 함께 대전 서구 도마동 일원(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에 들어서는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11월 중 분양한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한화, 11월 818가구 대전 '도마 포레나해모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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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파트는 지하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 39~101㎡ 총 8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로 면적 타입별 ▲59㎡A 209가구 ▲59㎡B 111가구▲74㎡A 65가구 ▲74㎡B 92가구 ▲84㎡ 86가구▲101㎡ 5가구로 구성된다.


도마?변동지구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8구역),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11구역)등 2만5천여 가구 미니 신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특히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도마?변동지구의 노른자위자리에 들어서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대전시 유성구 교촌동이 최종 선정되면서 대전 부동산 시장 흐름을 바꿔놓고 있다. 대전시는 이곳에 국가첨단기술분야로 지정된 나노?반도체산업과 신성장 산업인 우주항공, 도심교통항공 등 연관산업을 유치해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나노?국가산업단지 예정지에서 7~8km 떨어진 도마 포레나해모로도 수혜 단지로 꼽히고 있다.


한화, 11월 818가구 대전 '도마 포레나해모로' 분양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교통과 교육, 자연환경 및 생활 인프라시설을 누리는 우수한 입지를 지녔다. 먼저던지 주변으로 계백로와 도마네거리, 대둔산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고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의 진?출입도 용이하다. 대전서남부터미널(도보 10분대)과 KTX서대전역(차량 10분대), 대전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차량 10분대)도 인접해 있다.


특히 도마네거리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대전 2호선 트램은 대전시를 순환하는 총연장 37.8km 노선으로 내년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도마역(가칭)이 신설되면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역세권 단지로 부각될 전망이다. 또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노선(계룡~신탄진 35.4km 구간)도 연내 착공을 목표로 단지 인근에 개통될 예정이다.


교육환경도 좋다. 도보 10분 거리로 대신 중?고교가 있고, 복수초, 대전삼육초(사립), 버드내중, 제일고도 반경 1km 안에 있다. 또한 유등천, 오량산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이 예상된다. 반경 3km 내에는 다양한 동식물과 놀이공원이 갖춰진 대전오월드를 비롯해 대전뿌리공원과산림욕장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상가와 병?의원, 은행 등 생활 인프라가 몰려있는 도마네거리 중심상권(도보 5분)을 이용할 수 있고 도마큰시장도 가깝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영화관 CGV도 차량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종합병원 대청병원, 도마실국민체육센터 등의 편의시설도 단지에서 멀지 않은 편이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또한 중소형부터 대형평형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59·74㎡ 중소형 타입은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덜해 젊은 세대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호 한화 분양소장은 “도마?변동지구는 모든 입지여건을 다 갖춘 대규모 신도시로 변모하는 곳인 만큼 포레나 만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주거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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