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순정형 와이퍼 제조기업 (주)이제트코리아(대표 남명원)가 누구나 쉽게 교체가 가능하고 고속주행에도 성능이 확실한 ‘제트러쉬 와이퍼’를 출시했다.
공식 제품출시에 앞서 지난 3~4월 ‘2023서울모빌리티쇼’에서 첫선을 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었던 ‘제트러쉬 와이퍼’는 플랫 와이퍼로 전 세계 고급차에 순정 부품으로 장착되어 나온 와이퍼 제품이다. 특히 고속 주행하는 차량에 적합한 와이퍼로 공기저항을 줄이고 고속주행 시에도 떨림이 적고 동결을 막아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누구나 손쉽게 교체할 수 있게 설계된 ‘제트러쉬 와이퍼’는 한국 fukoku사의 특수 코팅 고무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국내 모든 차량과 수입차 대부분 차량에 적용해 자동차 유리면에 밀착이 가능하다.
고강도 고무 외관 프레임과 내부 고정 프레임의 확장으로 견고함과 내구성 향상의 장점이 있고 긴 수명 대비 합리적인 단가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제트코리아는 고성능 와이퍼 기술을 바탕으로 제트러쉬 와이퍼 이외에 일반 와이퍼, 하이브리드 와이퍼, 플랫 와이퍼 등 순정형 3종 와이퍼를 국내에서 제조해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전국 1,500여개 주유소와 협력을 통한 영업망을 구축해 국내 오프라인 와이퍼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자동차 관련 소모품 연구, 개발과 함께 해외 시장을 겨냥해 헌 와이퍼를 회수해 상태가 좋은 제품을 수선해 아프리카에 수출하는 일종의 ESG 경영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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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원 대표는 “꼼꼼한 품질개선과 AS를 통한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최고 품질의 순정형 와이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올해 하반기에는 일본 오사카, 중국 베이징, 상하이 주유소 시장을 개척해 해외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라고전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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