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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고양서 2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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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고양서 22일 개막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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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경기도 고양에서 22일 개막된다.


경기도는 ‘같이 뛰는 심장으로 함께 뛰는 생활체육!’를 표어(슬로건)로 도내 31개 시군 4550명(선수 2246명, 보호자 및 임원 2304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이달 22~23일 이틀 간 고양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선수들은 대회 기간동안 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보치아, 조정, 족구, 탁구, 파크골프, 태권도, 배드민턴, 수영 등 13개 종목과 단체줄넘기, 디스크골프, 슐런, 쇼다운, 윷놀이, 투호, 한궁, 훌라후프, 휠체어경주, 스포츠스태킹, 레이저사격 등 명랑운동회 11개 종목 등 총 24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경기도는 학생 참여자 확대를 위해 스포츠스태킹(컵쌓기), 4차 산업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레이저사격,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수영 등 총 3개 종목을 새로 추가했다.


개회식은 22일 오전 11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안동광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한 시군 단체장,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 종목단체장 등 장애인체육 관계자와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경기도와 고양시는 ‘재생에너지100%(RE100)’ 정책에 발맞춰 개회식 사용 전력을 녹색프리미엄 방식으로 약 17만kWh(킬로와트시)를 구매했다.


남궁웅 경기도 체육진흥과장은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 대회인 만큼 58만 경기도 장애인 누구나 ‘운동할 권리’를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더 고른 기회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18회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내년 성남시에서 열린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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