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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형 복지자원 통합플랫폼 ‘도봉복지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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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민간 복지 정보 총망라 제공…생애주기별, 가구상황별, 관심주제별 복지프로그램 검색 가능...생년월일, 성별 등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나에게 딱 맞는 맞춤 복지서비스 안내

도봉형 복지자원 통합플랫폼 ‘도봉복지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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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가 나만의 맞춤 복지혜택을 알려주는 통합복지플랫폼을 구축했다.


포털사이트에 ‘도봉 복지로’를 검색 후 접속해 홈페이지 오른쪽 상단 ‘나의 맞춤형 복지 검색’ 탭에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나에게 딱 맞는 맞춤 복지 서비스를 알 수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오는 9월 25일부터 도봉구 통합복지플랫폼 ‘도봉 복지로’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복지정보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구민이 없도록 하나의 플랫폼에서 검색·확인이 가능하도록 해 효율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도봉 복지로’는 공공·민간 영역의 다양한 복지자원(서비스)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생애주기별, 가구상황별, 관심주제별로 나열돼 내가 원하는 복지프로그램을 찾을 수 있으며 지역 복지시설 전체를 검색하거나 나의 맞춤형 복지를 확인할 수도 있다.


구 관계자는 “그간 산재한 공공·민간 영역의 복지 서비스를 일일이 대상자가 찾아야 했다”며 “이제는 그런 수고로움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정보들은 실시간 업데이트된다. 구는 실시간 복지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담당 부서별로 관리하도록 했으며, 공공, 민간 실무자들에게 게시 권한을 부여해 기간이 종료된 서비스 등 시의성이 떨어진 정보들을 삭제, 새로 추가되는 정보들은 수시로 현행화하도록 했다.


구민들에게 선보이기 전 구는 지난 9월 11일 ‘도봉복지로’ 구축완료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관계 부서장, 용역사 전문가 등이 참석, 구축 시연 보고를 통해 운영에 대한 최종 점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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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복지자원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구민들의 복지 정보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도 소외됨 없는 복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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