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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9월 22일부터 한달간 ‘오르:빛 재인폭포’ 미디어 파사드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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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9월 22일부터 한달간 ‘오르:빛 재인폭포’ 미디어 파사드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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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연천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명소인 연천 ‘재인폭포’를 무대 배경으로 하는 미디어 파사드 전시인 오르:빛을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전했다.


전시명인 오르:빛은 “Orbit(전체의 궤도를 돌다)”와 “빛”의 합성어로, 빛이 경험한 대지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우주를 여행하던 빛이 재인폭포에 떨어져 자연경관에 정착하는 과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실감 나게 관람할 수 있다.


오르:빛 재인폭포의 주상절리에서 펼쳐지는 미디어 파사드 공연에서는 재인폭포의 색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낮에는 아름다운 절경위로 떨어지는 폭포가 눈길을 사로잡았다면, 밤에는 폭포 위로 그려지는 화려한 영상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본 전시는 안전을 위해 폭포 앞 관람 입장 인원수를 제한하고 있으며, 폭포 가까이에서 무선 헤드셋으로 극대화된 사운드와 함께 실감 콘텐츠를 즐기고 싶은 관람객은 네이버 사전예약을 권장하고 있다.



오는 9월 22일 금요일 저녁 개막식에서는 재즈 버스킹 공연, 넌버벌 공연, 포토존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가을밤 재즈 음악과 함께 주상절리 절경에 비친 미디어 파사드 전시를 두배로 실감 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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