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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주전항에 풍덩… S-OIL, 민·관·단 함께하는 수중 정화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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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 정화의 날’ 맞아 폐기물 수거

해양생태계 보전, ESG 경영 실천

울산 주전항 앞바다 청소를 위해 ‘민관단’이 함께 뛰어들었다.


S-OIL은 지난 16일 오전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울산 동구 주전항에서 제3차 민·관·단 협업 연안 수중 폐기물 수거 활동을 벌였다고 17일 알렸다.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은 해마다 9월 셋째 주 토요일 진행되는 세계적인 해양환경 보전 행사이다. 이번 수중 정화 활동에 울산해양경찰서와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 S-OIL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출동했다.

울산 주전항에 풍덩… S-OIL, 민·관·단 함께하는 수중 정화활동 펼쳐 S-OIL 직원들이 지난 16일 오전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울산 동구 주전항에서 제3차 민·관·단 협업 연안 수중 폐기물 수거 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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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비바람이 치는 날씨 속에서 참석자들은 4시간에 걸쳐 폐자재와 폐어구 등 수중에 버려진 폐기물과 여름철 해안가에 투기된 쓰레기를 줍느라 구슬땀을 쏟았다.


S-OIL은 지난 5월 울산 연안 수중 정화 활동을 위해 한국해양구조협회에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돈은 잠수부를 지원하고 수중 정화 활동을 위한 장비 운영에 쓰이고 있다.



S-OIL 관계자는 “올해부터 울산지역 해양 관련 단체와 협력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울산 연안의 수중 폐기물과 퇴적물 수거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수중 정화 활동을 통해 울산지역 해양 생태계와 환경을 개선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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