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박동식 사천시장, 딸기재배 농가 방문 피해 사항 점검

시계아이콘00분 3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반복된 호우와 폭염, 이상기후로 인한
병해충 발생 등 피해 사항 전반적 점검

박동식 경남 사천시장은 반복된 호우와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한 병해충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딸기재배 농가를 방문해 피해 사항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안정적 딸기 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식 후 관리에 완벽히 해주기를 바란다”며 “시설하우스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 건의와 병해충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방제 지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사천시장, 딸기재배 농가 방문 피해 사항 점검 박동식 시장이 곤명면 본촌리 딸기 모종 피해현장 방문 패해사항을 점검 하고 있다.
AD

시는 270여 농가가 129㏊의 시설하우스에서 고품질 딸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곤명면 일원에서 생산되는 딸기는 공동선별 작업을 통해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곤명면 일원의 딸기재배 농가는 올해 이상기후로 인해 육묘 중 탄저병이나 시듦병으로 건전한 딸기 모종이 부족한 상황에 부닥쳐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정식에 필요한 육묘는 농가에서 자가증식 및 구입 등으로 정식 준비를 완료했으나, 오염수를 제거한 후 보식을 위한 여유분이 부족해 안정적인 수확이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곤명딸기연합회 조헌래 회장은 “시에서 올해 병해충 방제 약제비를 지원해 재배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됐다. 그러나 기상환경이 좋지 않아 육묘 중 병이 많이 발생해 정식 및 향후 방제에 농가의 시름이 큰 만큼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