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합천군, 2회 추경 예산안 8890억원 편성

시계아이콘00분 3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군민 생활 안전망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중점

경남 합천군은 올해 2회 추경 예산안을 1회 추경예산 대비 417억원(4.93%) 증액한 총 8890억원으로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전체 8581억원으로 1회 추경 대비 415억원(5.08%)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309억원으로 1회 추경보다 2억원(0.98%) 증가했다.

합천군, 2회 추경 예산안 8890억원 편성 합천군청.
AD

군에 따르면 이번 추경 예산안은 군민 생활 안전망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선 8기 중점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세출예산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농림 해양수산 100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118억원, 교통 및 물류 18억원, 문화 및 관광 84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21억원, 사회복지 21억원, 교육 10억원 등을 증액 편성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지역 정비사업에 총 31억원 ▲가뭄 대비 등 농업기반시설물 관련 예산 44억원 ▲분재공원 루미나 야간콘텐츠 조성사업에 16억원 ▲합천 다목적체육관 신축사업에 20억원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16억원 ▲재해예방 및 대응 체제 구축에 11억6000만원 ▲하천 정비 및 하도 준설 사업 88억원 등을 증액 편성했다.


김윤철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주요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며 “군민과의 약속을 꼼꼼히 살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실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경 예산안은 오는 4일부터 개회되는 제275회 합천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