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글로벌 와인 앤 푸드 트립' 참여
쉐이퍼·코노수르·투핸즈·페데리코 파테니나 등 소개
아시아경제 주최로 오는 25~26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열리는 '2023 글로벌 와인 앤 푸드 트립'에는 국내 주요 와인 수입사와 식품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산지 와인을 시음하고 푸드 페어링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신세계L&B는 이번 글로벌 와인 앤 푸드 트립에 참가해 '로버트 몬다비(Robert Mondavi)'와 '쉐이퍼(Shafer Vineyards)' '코노 수르(Cono Sur)', '투핸즈(Two Hands)', '페데리코 파테니나(Federico Paternina)' 등 유명 와이너리의 와인들을 선보인다.
신세계L&B ‘로버트 몬다비 프라이빗 셀렉션 까베르네 소비뇽’
대표 제품은 ‘로버트 몬다비 프라이빗 셀렉션 까베르네 소비뇽’이다. 로버트 몬다비 프라이빗 셀렉션 까베르네 소비뇽은 깊고 풍부한 루비 컬러에 부드럽고 잘 익은 타닌이 돋보이는 미디엄 바디 와인이다. 열자마자 잘 익은 블랙 체리, 블랙베리, 까시스의 아로마와 시가 박스, 흑후추, 바닐라, 구운 오크와 프렌치 로스트 커피 향이 어우러지며, 구운 육류, 파스타, 향이 강한 치즈와 잘 어울린다.
와인은 복합적인 향과 부드러운 타닌감을 위해 발효 후 스킨 컨택을 거치며 100% 젖산 발효로 부드러움과 깊이감을 지닌다. 또한 프렌치 오크와 아메리칸 오크 배럴에서 10개월 간 숙성해 토스티함도 더해진다. 신세계L&B는 카베르네 소비뇽과 함께 ‘2023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 공식 후원 와인이었던 ‘로버트 몬다비 프라이빗 셀렉션 샤도네이’도 선보인다. 아울러 ‘로버트 몬다비 리저브 까베르네 소비뇽 투 칼론’과 ‘쉐이퍼 릴렌틀리스 2018’도 시간 한정 시음을 진행한다.
투핸즈의 픽쳐 시리즈 ‘엔젤스 쉐어 쉬라즈’도 선보인다. 이 와인은 블루베리, 블랙베리, 서양자두의 진한 아로마와 은은한 화이트 페퍼 향이 감도는 와인으로, 풍부하면서도 실키한 질감의 맥라렌 베일 지역 쉬라즈의 클래식한 스타일을 잘 보여준다. 블루베리 파이처럼 농축된 풍미와 라운디하게 다듬어진 타닌의 촘촘한 맛, 말린 허브와 달콤한 향신료 향이 어우러진 긴 여운을 느낄 수 있다.
신세계L&B '투핸즈 엔젤스 쉐어 쉬라즈'
마세라시옹 과정을 통해 즙을 얻은 것과 이후에 다시 압착한 즙을 함께 사용한다. 12개월간 오크 숙성을 거치는데, 대부분의 와인은 1~6년 된 프랑스 및 미국산 오크통에서, 6%가량의 일부 와인은 프랑스산 새 오크통에서 숙성한다. 신선한 맛을 즐기려면 바로 마셔도 좋고, 취향에 따라 수확 연도로부터 5~10년 더 숙성해도 좋다.
‘쌩 클레어 비카스 초이스 소비뇽 블랑 버블스’와 ‘칸티 모스카토 파밀리아 IGT ’, ‘페데리코 까바 브뤼’ 등 스파클링 와인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스페인 페데리코 파테니나의 카바(Cava) 브뤼는 자렐로 40%, 마카베오 30%, 파레야다 30%가 블렌딩된 알코올 도수 11.5도(%)의 스파클링 와인이다. 카바 DO 구역의 엄선된 밭에서 재배한 우수한 포도를 수확해 샴페인 전통 방식으로 양조했고, 카바 지역의 심장부에 위치한 셀러에서 병입, 2차 발효 및 숙성 후 출시한다.
밝은 볏짚색을 띠고 있으며 2차 발효 및 숙성에서 비롯된 섬세하고 가느다란 기포를 즐길 수 있다. 깔끔한 시트러스 아로마와 은은한 꽃향기가 느껴지며, 입 안을 개운하게 해 주는 산미가 훌륭하다. 6도(℃)로 차갑게 보관해 가벼운 소스를 가미한 닭고기, 신선한 샐러드, 담백한 해산물 요리, 토마토소스 파스타, 다양한 종류의 타파스와 곁들이면 잘 어울린다.
◆2023 글로벌 와인 앤 푸드 트립 개요
▲행사일시: 2023년 8월 25일∼26일 오후 4∼10시
▲행사장소: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4∼5층
▲프로그램: 무제한 와인 시음회, 공연, 럭키박스 등
▲입장방식: 입장권 구입(2만5000원)
▲홈페이지 : https://www.asiaeforum.co.kr/2023winef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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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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