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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유니크, 美조지아주 “고속도로, 현대차 수소트럭 위한 것”…부품 공급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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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가 강세다. 미국 조지아주 정부가 현대차 수소전기 트럭 운행을 위해 수소 연료보급소를 갖춘 고속도로 구축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오전 10시34분 현재 유니크는 전일 대비 5.08% 상승한 5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조지아주 정부는 주 교통부가 상용차 수소연료 보급소 설치를 위한 기업 정보 요청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외신 등에 따르면 조지아주의 이 수소 고속도로가 현대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운행을 위한 것이며, 수소고속도로 구간은 현대차 그룹의 전기차 전용공장이 위치한 브라이언 카운티에서 서배너 항구까지 37㎞ 거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차가 2025년부터 전기차 생산에 착수하면 관련 부품을 서배너 항구에서 운반해야 하므로 대형 상용 트럭 운행이 필수적이다.



한편 유니크는 현대차의 부품 관련 업체다. 수소연료 전기자동차의 전기생산장치인 '스텍'에 수소공급을 제어하는 FPS 밸브와 수소탱크 솔레노이드 밸브 등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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