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혁신 아이디어 공모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모빌리티의 기술을 활용한 혁신 서비스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넥스트모빌리티 해커톤 '네모톤(NEMOTHON)'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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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톤은 카카오모빌리티가 개최하는 첫 해커톤이다.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및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등 카카오모빌리티의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혁신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게 목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사의 핵심 기술 인프라를 제품화해 '카카오모빌리티 디벨로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외부 개발자나 파트너사들도 활용할 수 있는 API와 SDK 형태로 제공한다.
네모톤에는 4인 이하의 개인 또는 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별도의 참가 자격 제한은 없다. 시상은 총 3팀에 이뤄지며 ▲1등(1000만원) ▲2등(500만원) ▲3등(200만원) 3팀을 선정해 총 17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이동연구소장은 "카카오모빌리티의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혁신 서비스 아이디어가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네모톤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카카오모빌리티의 기술을 국내 기술 생태계에 적극 공유하고 모빌리티 기술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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