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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현대차도 밀렸다…세계로 뻗어가는 中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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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재팬, 日진출 6개월만에 현대차 제쳐
보조금 확보로 가성비 中전기차, 日시장 공략
해외 확장 BYD, 한국 진출도 저울질
韓전기차 시장, 가성비 전략 어려워 진출 난항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 전기차의 공습이 심상치 않다.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BYD는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1위 업체로 올라섰다. 동시에 BYD는 자동차 강국인 일본의 전기차 시장에 진출, 반년 만에 현대자동차를 가볍게 제쳤다. BYD는 독일·일본·동남아시아를 넘어 이제 한국 진출까지 저울질하고 있다.


3일 일본자동차수입협회(JAIA) 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 BYD는 일본에서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Atto 3를 533대 판매했다. 같은 기간 현대차 일본법인(현대모빌리티재팬)은 동급 전기 SUV 아이오닉 5를 228대 팔았다. BYD재팬 판매량의 절반도 안 되는 수치다.

일본서 현대차도 밀렸다…세계로 뻗어가는 中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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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글로벌 시장 中 공습에 긴장

이번 BYD의 기록은 현대차가 일본에 재진출한 지 1년이 지나도록 달성하지 못한 성과다. BYD재팬은 일본 진출 6개월 만에 현대모빌리티재팬의 지난해 연간 판매량(518대)을 넘어섰다. 현대차는 장재훈 사장까지 나서 일본 진출에 드라이브를 거는 상황이다. 이같은 결과는 현대차에겐 뼈아픈 성적표다. 동시에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가성비를 앞세운 중국 전기차를 견제해야 한다는 경고장이기도 하다.


일본서 현대차도 밀렸다…세계로 뻗어가는 中 전기차 BYD 준중형 SUV Atto 3

BYD는 일본에서 준중형 전기 SUV Atto 3를 440만엔(약 3950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현대모빌리티재팬은 동급 모델인 아이오닉 5를 479만엔(약 4300만원)에 판매 중이다. 출시 가격에서 39만엔(350만원) 이상 차이가 난다. 여기에 일본 정부·지자체의 보조금까지 합치면 두 차종의 가격 차이는 100만엔(900만원) 이상으로 벌어진다. BYD가 올해부터 바뀐 일본 정부의 보조금 기준에 맞춰 발 빠르게 움직였기 때문이다. 수입차 브랜드 중 일본 정부의 보조금 100%를 받을 수 있는 '형식 지정 인증'을 취득한 것은 BYD가 처음이다.


올해 초 일본 시장에 진출한 BYD는 2025년까지 100개의 판매대리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일본 소비자들이 중국차에 대한 의구심을 가진 상황에서 직접 차량을 경험해 보고 결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소형 전기 해치백 돌핀, 전기 세단 실 등 2개 차종을 추가로 투입한다. 현대차도 올가을 코나 2세대 전기차, 내년에는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N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전기차 전환 더딘 일본 공략…BYD, 한국 진출은 왜?

BYD의 일본 진출은 예견된 수순이었다. 자국 브랜드의 전기차 전환이 느린 상황에서 일본 전기차 시장은 향후 몇 년간 공백이 생긴다. BYD는 가성비 좋은 전기차로 이 틈을 파고든다는 전략을 세웠다. 전통 자동차 강국인 일본에서 중국 전기차의 상품성을 인정받는다면 일본차 브랜드가 꽉 잡고 있는 동남아 시장에서도 마케팅 전략을 펴기 수월해진다.


하지만 한국 시장은 다르다. 글로벌 전기차 탑티어 업체인 현대차·기아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수입차 업계에서 한국 시장은 프리미엄 브랜드는 뭘 해도 되는 시장, 보급형 대중(mass) 브랜드는 뭘 해도 안되는 시장으로 통한다. 현대차·기아는 프리미엄부터 보급형까지 전기차 풀라인업을 갖췄다. 중국 전기차가 가성비를 내세워 한국 시장을 파고들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일본서 현대차도 밀렸다…세계로 뻗어가는 中 전기차 현대차 아이오닉 5

이 때문에 BYD코리아 내부에서도 승용 전기차 시장 진출 규모·시기 조율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적으론 인증·보조금 수령 문제가 있고 내부에서는 출시 가격대 결정, 딜러사 확보가 쉽지 않아 한국 진출 일정이 미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BYD코리아 관계자는 "BYD 본사가 과거부터 지금까지 구체적인 한국 진출 시기를 언급한 적은 없다"며 "다만 진출 자체를 검토하고 있는 것은 맞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BYD가 한국에 일본과 같이 대규모 투자를 하긴 어렵다고 본다. 대신 배터리·완성차 측면에서 전기차 제조 강국인 한국 진출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분석한다. BYD가 자체 인증 주행거리를 낮춰서라도 국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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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차량이 탑재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는 저온에서 성능이 떨어지는 특성이 있다. 이를 반영해 우리 정부는 저온에서도 상온 1회 충전 주행 거리의 70% 이상을 유지하는 전기차에 한해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전기차 주행거리 측정은 제조사가 직접 산업통상자원부에 신고할 수 있다. 때문에 BYD가 기본 상온 주행거리를 낮춰서라도 보조금 지급 기준을 맞출 것이란 전망이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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