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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생일 맞은 아기 판다 푸바오, 도서 예약 판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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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7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 푸바오의 3살 생일을 기념해 선보인 한정판 리커버 에디션 '아기 판다 푸바오'가 예약판매만으로 단숨에 1위를 차지했다. 도서의 예약 구매자는 여성 비율이 87.6%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연령별로는 20대(28.9%)와 30대(47.4%) 구매자 비율이 76.3%를 차지했다.

3살 생일 맞은 아기 판다 푸바오, 도서 예약 판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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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원대 자산가 세이노의 칼럼을 엮은 '세이노의 가르침'과 과학의 사유와 인문학적 성찰을 함께 담은 유시민 저자의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는 각각 2위와 3위에 자리했다. 현대인의 집중력 저하를 화두로 제시한 아마존, 월 스트리트 저널 선정 '올해의 책' '도둑맞은 집중력'이 4위로 재진입했으며, 한국인이 사랑하는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소설 '꿀벌의 예언 1'이 5위를 기록했다.


여름방학 시즌 돌입으로 어린이 분야 및 만화/라이트노벨 분야가 약진했다. 만화/라이트노벨 신간으로는 지난 4월 TV 애니메이션으로도 방영돼 인기를 끌었던 '스킵과 로퍼 6'과 인기 판타지 액션만화 시리즈 신간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38 트리플 특장판'이 각각 예약판매로 종합 8위, 17위를 달성했다. 어린이 분야에서는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8 생물 2'가 10위를 차지했고, 국내 누적 200만 부를 돌파한 어린이 창작동화 시리즈 신간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8'이 예약판매로 종합 15위를 기록했다.


양희은의 신작 에세이 '그럴 수 있어'도 20위권 내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았다. 전작 '그러라 그래'보다 더욱 깊은 이야기와 덤덤한 사색, 가수로서의 삶의 뒷편 등을 담아 선선한 양희은식 위로를 전한다.


eBook 분야에서는 이북 단말기 '크레마' 시리즈의 신규 모델 '크레마 모티프' 화이트가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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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에서는 앞서 17주 연속 종합 1위에 올랐던 ‘세이노의 가르침’이 다시 종합 1위에 올랐다. 18주간 1위를 차지했던 기록을 이어갈 전망이다. 밀란 쿤데라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표작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판매량이 상승해 소설 분야 16위로 재진입했다. 그 외에도 ‘무의미의 축제’, ‘농담’ 등 도서들의 판매가 전주 대비 4.2배나 상승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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