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반모'에 '쓰앵님'?…정치권, 스레드 사용법 '열공'

시계아이콘02분 3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와 달리
반말로 소소한 일상 전달…"아직은 눈팅"
'홍카콜라' 홍준표 계정 만들고 '침묵'

“정치인 체면 생각해 '스팔(스레드 팔로우)' 좀 해줘라”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갑 당협위원장은 최근 가장 적극적으로 스레드를 활용하는 정치인이다. "나는 국민의힘 소속이라 쓰앵님(스레드에서 잘 노는 사람)들을 쉴새 없이 웃겨야 겨우 선방"이라고 적었다.


김 위원장은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정치인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하면 메시지 하나하나가 지나치게 정치적으로 해석되는 경향이 있는데, 가벼운 일상이나 소소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도 그동안은 통로가 별로 없었다”며 “스레드는 조금 더 캐주얼하다 보니 훨씬 더 가벼운 이야기를 전할 수 있고, 그것이 정치적으로 굳이 해석되지 않다 보니 농담도 가볍게 할 수 있어서 재밌다”고 강조했다.

'반모'에 '쓰앵님'?…정치권, 스레드 사용법 '열공' 깁재섭 국민의힘 도봉갑 당협위원장 스레드 캡처
AD

반모, 쓰님, 쓰팔완…친근함 무장한 정치인

여의도 정치권이 스레드 돌풍에 올라탔다. 일찌감치 ‘반모’(반말모드)로 스레드를 시작한 정치인들은 '쓰님(스님, 스레드님)', '쓰팔(스레드 팔로우)', '쓰팔완(쓰레드 팔로우 완료)' 등 스레드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을 구사하며 유저들과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스레드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의 모회사인 메타가 내놓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지난 6일 출시된 이후 나흘만에 전세계 가입자가 1억명을 돌파했다. 국내에선 지난 11일 스레드 애플리케이션 설치자 수가 100만명을 넘겼다.


국내 정치권에선 스레드의 가장 큰 특징으로 기존 SNS와 차별성을 꼽는다. 스레드는 500자 이내의 짧은 글만 올릴 수 있어 페이스북이나 블로그처럼 긴 글을 찾아보기 어려운 구조다. 인스타그램에서는 글을 쓰려면 무조건 사진을 첨부해야 했지만, 스레드는 필수가 아니다.


여기에 '친근함'도 장점이다.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인들은 그동안 페이스북에 자신의 견해를 자주 썼는데, 딱딱한 표현으로 인해 '엄근진(엄격, 근엄, 진지의 앞글자만 가져온 신조어)'의 이미지를 강화해왔다. 하지만 스레드에선 대부분 반말을 사용하면서 유권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다는 것이다. 한 의원실 관계자는 “페이스북이나 블로그에는 주로 호흡이 긴 글이 올라가기 때문에 현안이나 정책에 대해 소개하는 내용을 작성했는데 스레드에는 그런 글이 올라오면 재미없어서 아무도 안 읽을 것 같다”며 “간단한 생각이나 정보를 전할 때 스레드를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유경준 의원, 스레드엔 '침수 시 강남구청 치수과 신고'…페북엔 장문 글

실제 국회의원들은 페이스북과 스레드를 각각 다른 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서울 강남(삼성·대치·도곡)을 지역구로 둔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은 침수 피해가 발생했을 때 지역민들에게 필요한 전화번호를 스레드에 게시했다. 이와 함께 유 의원은 “도로 침수 등 피해 발생 시 119나 강남구청 치수과로 신고”라고 적었다. 수도권 집중호우 때면 침수가 잦은 강남구민들을 위해 정보를 공유한 것이다. 반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는 ‘대치역사거리 일대 배수 개선사업 주민설명회’ 참석 사진과 함께 침수 피해가 없길 바란다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스레드와 다른 SNS의 차별성을 확실하게 둔 것이다.



'반모'에 '쓰앵님'?…정치권, 스레드 사용법 '열공'

이준석 전 국민의힘 당대표도 활발하게 스레드를 활용하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소개글에서 “여기는 페북이랑 인스타랑 다르게 반말로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 이야기 할 거다”라며 “팔로우 하자”라고 말했다. 게시글에서도 “구기 구워 먹는다. 질문 받는다”, “아침 경춘선은 오랜만이다”, “나 아직 안 잔다” 등의 글로 반말을 사용했다. 반응은 긍정적이다. 13일 오후 4시30분 기준 이 전 대표의 스레드 팔로워는 1만3000명을 넘겼을 정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반모’를 적극 사용한다. 김 도지사는 “야자게임 어떠신가요? 반말로 질문해주시면 퇴근하면서 답글 달아보겠습니다. 댓글 달아봐”라고 적었다. 이에 팔로워들이 “굿밤 되길 바랄게”. “나랑 작년에 사진 찍은 거 기억나?” 등의 글을 올리자 “굿밤”, “어렵다. 어디지?” 등의 답글을 달았다. 이 외에도 김 도지사는 “경기도 오늘 비 많이 온다. 다들 우산 챙기고”, “어제 올린 글 직원들한테 걸려서 폰 2주간 압수당할 뻔했다” 등의 글을 올려 팔로워들과의 거리감을 좁혔다.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경우 본인이 키우고 있는 고양이가 창문 앞에서 밖을 내다보고 있는 사진을 한 장 올렸다.


'반모'에 '쓰앵님'?…정치권, 스레드 사용법 '열공' 이준석 전 국민의힘 당대표 스레드 캡처

"이틀째 눈팅 중" …오세훈·홍준표, 스레드 계정 만들고 침묵

다만 계정을 만든 정치인들 사이에선 운영을 고민하는 목소리도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은 물론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등은 스레드를 만들어놓고 아직까지 아무런 게시글을 올리지 않았다.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첫 스레드를 고민하는 데 3일 걸렸습니다. 지금도 계속 고민 중입니다”라는 글만 올려둔 상태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또한 “이틀째 눈팅중인데 스레드는 또 어떻게 써야 하는가 여전히 고민이 되네요”라고 적어뒀다. 한 의원실 관계자는 “뭔지 잘 모르겠는데 일단 계정은 만들었다”며 “어떤 식으로 해야 할지는 앞으로 더 고민해야 될 것 같다”고 했다.


초반에 스레드 계전을 만든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이 같은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허 의원은 이 전 대표와 곽승용 국민의힘 전 부대변인이 등장하는 동영상을 공유하며 스레드 시작을 알렸지만, 반말과 존댓말을 섞어가며 스레드를 운영하고 있다. 허 의원은 “존댓말을 했더니 ‘무겁게 하지 말아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댓글로는 반말도 해봤다”며 “어떤 반응들이 있을지 한번 즐겁게 지켜보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AD

스레드를 관망하는 정치인들도 적지 않다. 음성기반 SNS ‘클럽하우스’가 몇 년 전 유행했으나 그 인기가 오래 가지 못하고 금방 시들었기 때문이다. 한 의원실 관계자는 “초반에 목소리 큰 분들이 분위기를 주도하는데 클럽하우스라는 흑역사를 반복하면 안 된다”며 “반말이 대세라고 갑자기 무게 잡던 분들이 반말한다고 해서 국민들이 환호하지 않을 것 같다”고 꼬집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1107:00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정부의 1·29 도심 주택공급 대책에 부동산개발업계가 새 사업 검토로 들썩이고 있다. 정부가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공공 유휴부지 10여곳과 노후청사 34개소 위치 및 착공 일정을 공개하자 인근 민간 유휴부지까지 개발 동력이 생길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지난해까지 악성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에 묶여 있던 업계가 올해를 기점으로 규모 검토와 사업성 분석에 나서고 있다는 게 현장 분위기다. "규모 검토 이미 시작…PF사태

  • 26.02.0713:56
    다음 주 3492가구 공급 예정…1분기 서울 분양 2002년 이후 최다
    다음 주 3492가구 공급 예정…1분기 서울 분양 2002년 이후 최다

    다음 주에는 전국 2개 단지서 총 3492가구가 공급된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에는 전국 2개 단지 총 3492가구(일반분양 901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전주 1194가구와 비교할 때 2298가구 늘어난 수치다. 단지별로 인천 남동구 간석동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과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e편한세상센텀하이베뉴'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은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35층, 총 24개동, 전용면적 39∼84

  • 26.01.2411:40
    다음 주 줄어든 물량…전국 3개 단지서 184가구 분양
    다음 주 줄어든 물량…전국 3개 단지서 184가구 분양

    1월 넷째주 분양 시장이 한산한 모습이다. 전국 3개 단지서 총 184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넷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 총 184가구(일반분양 156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전주 3260가구와 비교할 때 3076가구 줄어든 수치다. 다음 주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형남아파트6차', 경기 김포시 양촌읍 '여기가(장애인자립특화형공공임대)'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형남아파트6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8층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